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차이콥스키 콩쿠르 (문단 편집) == 엄청난 이변의 2023년 콩쿠르 == WFIMC에서 [[강퇴]]당하고 러시아 본토도 전쟁통으로 분위기가 어수선한 와중에 2023년 콩쿠르는 6월에 열릴 것이라는 공지가 슬쩍 올라왔다. 참가비도 완전 면제에 왕복 교통비까지 콩쿠르 주최 측이 모두 부담하는 조건을 내걸었기에 남몰래 차이콥스키 콩쿠르 홈페이지를 매일 새로고침하던 수많은 전공생들의 눈치싸움(...)이 시작되었다. 한차례 참가신청기간이 연기된 후 최종마감이 되었고 뚜껑을 따보니 700명이 넘는 인파가 예비심사 참가신청을 했다! 콩쿨과 경쟁이라면 글자 그대로 목숨을 거는 한국인들답게 한국인 참가자 숫자가 러시아, 중국 다음으로 높았다. 이 와중에도 참가국 중 '''우크라이나를 일부러 맨 마지막에 쓴 게''' 킬링포인트.[* 다른 나라는 알파벳순으로 쓰면서 우크라이나만 맨 마지막에 굳이 쓴 이유는 안 봐도 비디오다.] 그렇게 전쟁중임에도 콩쿠르는 조용히 '''진행되었는데...''' '''한국인 최초 우승 타이틀이 무려 세 부문에서 튀어나왔다.''' 성악 부문에서는 테너 손지훈이 1위 베이스 정인호가 공동 2위, 첼로의 이영은과 바이올린의 김계희가 1위를 차지했다. 첼로 박상혁은 3위에 올랐다. 첼로 이동열은 5위에 올랐다. 피아니스트 예수아는 4위를 차지했다. 플루티스트 김예성은 공동3위를 차지했다.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33155|#1]]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98968_36199.html|#2]] 과거 차이콥스키 콩쿠르의 입상자 수준을 생각해봤을 때 201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국내 음악계에선 주요 악기 부문에서 한국인이 우승을 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2010년대 중후반 들어 급격히 줄어든 서양권 콩쿨 출전자 풀과 '''인구대비 역대 최대를 찍은 한국인 국제콩쿨 출전자 풀''', 그리고 [[한국인]] 특유의 치열한 경쟁심리가 모두 맞물리며 [[쇼팽 콩쿠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가 한국인에게 차례대로 정복당하고 [[차이콥스키 콩쿠르]]마저 한국인이 모조리 쓸어담게 되었다. [[빈집털이|하지만 국내 반응은 싸늘한데]], 이번 콩쿨 우승자들의 폼을 현업 A급 연주자로 뛰고있는 한국인들과 비교해봤을 때 [[티어]]차이가 많이 난다는 걸 [[모욕죄|대놓고 떠벌리지 못해서 그렇지]] 사실상 완벽한 '''[[빈집털이]]'''라는 게 현직 음대 교수들, 기획사 사장들, [[도이치 그라모폰 갤러리]]를 비롯한 한국 클래식 [[업계]]의 솔직한 평가다. [[중앙일보]]나 [[KBS]], 각종 클래식음악 관련 소식통들도 대놓고 말만 못하지 우회적으로 '''쟤가 이걸?'''이라는 논조로 보도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똑같은 콩쿨 우승이지만 옛 차이코프스키콩쿨의 거장 우승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대우를 받을 실력은 전혀 아니라는 것. 이번 결과를 두고 이번 입상자나 우승자들이 이전 콩쿨에서 훨씬 저조한 성적을 낸 국내외 [[김봄소리|현업]] [[신지아(바이올리니스트)|유명]] [[손열음|연주자]]들보다 순수하게 실력이 우월해서 우승했다고 받아들이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애초에 실력있는 유망한 서방권 출전자는 각자 자국내에서의 PC나 정치적 여론 때문에 눈치를 보느라 참가를 주저했으며, 러우 전쟁 본진인 러시아인과 러우전쟁과 관련없는 동양인들만 거리낌없이 참가신청을 낸 것, 그리고 2019년 콩쿨과 같이 프리셀렉션 라운드에서의 철저한 승부조작과 국적차별이 이변의 요인이기도 하다. 원래대로라면 차이콥스키 콩쿨의 우승자는 우승 즉시 전세계 음악계의 스타 취급을 받지만, 이번만큼은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 앞으로 세계 공연계가 이 콩쿨의 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이번 우승자들과 입상자들의 권위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